1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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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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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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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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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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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두개씩
늘어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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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Mass의 형태
규모
문, 창
방향
그 크기
그 재료의 문제
어쩔수없는 하자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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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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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바꿔어 느낌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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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초에 10가지이상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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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이 왔다
경주에 집짓고싶은데
더빨리 해줄수있냐고 그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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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없이 그냥하면 안되냐고 묻는다
왜 시간들여 이렇게 하냐고요?
중고차도 물새는지 문제없는지
꼼꼼히 살피잖아요? 하물며 건물은 “오죽”해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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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이 왔다
지방소도시의 실장이랜다
그렇게 하면 누가 알아주냐고
자기랑 돈을 남기는일을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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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충하면 나는 돈도벌고 편하죠
아무리 싸도 벤츠 s클래스보다
건물이 비싼데 대충?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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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편하자고 그러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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