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나에 맘을 담고
선하나에 맛을 담고
선하나에 멋을 담고
선하나에 나를 담고
선하나에 너를 담는다.
그 선이
그냥 선이
아니길 바라며
선 하나를 긋는다.
어느 화가분 피드에 이런글이 있었다.
“보기만 하세요. 느낌만 느끼세요”
sì
보이는 것을 따라해도 그의 그림, 조각이
왜 그래야 하는지 까지는 가져갈수없다.
그냥 느끼면된다
그 화가의 그림을 아주 똑같이
베끼더라도
그 화가분의 의도, 그 텃치의이유,
색의 의미까진 베낄순 없다.
그분의 그림이든 조각이든
그 것을 함엔 그것을 하는
속깊은 뜻이 있기 때문이다.
뜻을 갖지 못하면
그것은 한낫 껍데기….이다
껍데기보단 진짜가 좋은이유다.
때문에 좋아하는 화가, 조각가의
작품을 사는것이다.
진품을 가까이에서봐야
가장 좋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