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자료)
서울 시내에서 진행된 고압선 지중화는 모두 152개 구간으로 길이가 341km에 달합니다.
그 가운데 7곳을 골라 측정한 결과 대부분 구간에서 10mG가 넘는 전자파가 측정됐습니다.
한전은 국내 전자파 위험 기준 833mG에 못 미치는 수치라고 설명합니다.
[한국전력 관계자 : ?833mG를 준수하라고 했는데 그거보다 매우 작은 값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노출에 대한 위험 기준일 뿐, 장기노출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전자파 장기노출 위험 기준을 4mG와 10mG로 정했습니다.
학교나 어린이집처럼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땅속고압선은 정말 정말 위험합니다. .
833mG가 안전하다고 하는건
이해가되시나요?
Power is nothing without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