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밀레니엄을 코앞에두고
학생신분에
또다시 현장으로갔다.
마리오보타
내가 사랑하는이가 부산에
외계인을 기획했다.
현장 노무자 27명을
관리하며.
별도로 16개층 인테리어중 화장실공사를 담당했다
화장실공사비만 16억이었다.
부산에서 4개월
밀레니엄을 맞이했다.
대학생
대학생활중 방학생활은 언제나 현장이었다.
노는게 안 아쉽냐고요?
고등학교때 남들10배는 놀만큼놀았기에
평생을 공부해도 안아쉽다.
외고나온 친구녀석들이 줄줄이 의사, 판사여도 그들이 날부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