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통 작가분들이
쓰는 색의 목적과 기획자가
쓰는 색의 목적은 다르지않다.
다만 조금더 단순한 색, 규모의 색일뿐이다.
자연석재의 색상 질감 결정
내부페인트의결정.
그것은 건물 용도, 인지성
기능성, 의도성이 내포되어있다.
백색폭력 을 말한것처럼
그것은 그하나의 폭력이지만
다른것이 받혀준다면 가장 무난히 좋은 색이다.
검정색.
노란색.
힌색.
연갈빛색.
공간을 누르고,
시선을 의도시킨다.
의도적인 대각선적인 시각을 유도하며 사람의 움직임을유도한다.
비싼재료건 값싼재료건
색, 질감, 디테일이 다를뿐
100미터에서보면 색만보인다.
선택과 집중.
가성비는 색을 이용한다.
가장값싼, 그렇지만
기능적인, 유지관리성이좋은
그것이 핵심이된다.
르 꼬르뷔제의 색
루이스칸의 색
피터줌터의 색
스티븐홀의 색은
같은색 일지라도 의도, 의미,용도 그것은 다르다.
건축의 색은 기획성을 지원한다.
때문에 가장 편하게 쓸수있는 도구다.
다만 건축에서 색사용이 실패하는것은
공간의 규모,건물의 규모를 인지 못해서이다.
색은 크기가 커지면
카멜레온처럼 느낌은 변한다.
그것이 예술분야와 건축이 다른점은 .
“색”의 규모, 크기의 묘미이다.
색 참으로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