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 Geschmack der Farbe der Blätter

아침 빛
나무들의 색
.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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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나뭇잎 색이 다채롭다면
여름과 가을의 다채로운색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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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나무를 심을 필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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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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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나무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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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쁠때가 다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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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은 4월
어느것은 5월
어느것은 8월
어느것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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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뽐내는 때가
다를 뿐이죠
.
몇일전
보았던 땅도 그래서 설렘이 있던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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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 색이 다양해서
다채로운 배경이 되기에
잎을 보면 입에 침이 고여요
.
그 맛깔스러움
.
.
바둑을 두듯
3수, 5수를 봐야해요
.
어느것은 배경을
어느것은 인지성을
어느것은 어떤각도에서
어느것은 어떤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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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를 위한 바둑알 하나, 하나로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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