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의 매력

5살 새벽에 일어나
요강을 찾는다.

할매의 손을 밟고
할매의 발을 밟고

6살 새벽에 일어나
요강을 찾는다.

할매의 손을 밟고
할매의 발을 밟고

7살 새벽에 일어나
요강을 찾는다.

할매의 손을 밟고
할매의 발을 밟고

그렇게
새카만 밤 달 빛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너

너희의 화려함을
다시보고싶은 달 빛

건물 복도 긴 벽에
나전을 입히고 싶어졌네요

Articles Similaires

소중함을 다룬다는건

평당 공사비의 의미

잠시 좌우를 살펴보아야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