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공사하려다 패가망신 할 수있다.

싸게 공사하려다 패가망신 할 수있다.

강북에사는 친구가
아버지께 받은 건물을
리모델링 한다해서 가서 찍은사진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게 뚫어
통로를 만든다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장비기사가
저렇게 사정없이 뚫어버렸다

원칙은
뚫는 주변에 받침기둥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컷팅 후 철거해야하지만

친구녀석이 화가나서 던진
한마디는 누군가에 의도된
다툼에 경찰서로 가게되었고

조서를 꾸미던
그 시공업자가 던진 한마디는 “이렇게 안하면 밥 못먹습니다
싸게 해달라해서 싸게 하는방법으로 한겁니다” 뭐가 잘못됐습니까!


어쩌면 현실을 비춰지는
저가, 최저가, 싸게, 더싸게가
지금 저런 현실을 만드는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어디까지 시공할것인가
정석대로 시공할것인가
그것이 공사비를 책정한것일뿐

공사비의 정의를 말씀드리면
그 “돈”으로
그 “양”에 대하여
그 “재료”로
그 “정도”로
그 “순서”로
그 “만치”
“공사”하라는 돈이다

<부실공사 시리즈 입니다>

Power is nothing without Control!

Related posts

소중한 기억을 만드는 집

건물은 법으로 짓는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집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