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철강사는
현대, 동국, 동부, 포스코, 세아
그외에도 많다.
철근은 1톤단위로 출고된다.
간혹 2톤까지도 묶는다.
보통8m단위이지만
9m,10m,12m 로도 출하된다.
제철에서 철근을 배달하는
25톤 추레라는 말그대로
25톤까지 운반시 운반비가없다.
때문에 철근의 길이 톤수를
한차단위로 맞추는게 경비가 절감된다.
철근에는 meal-sheet 라는 이름표가있다.
자재의 규격(뚜께,폭,길이등),
중량,품질등을 기록한 서류이다.
예전엔
녹색은 일반철근
노랑은 하이텐션바(일명 하이바)
로표기했으나 이젠 색을 칠하지않는다.
철근은 사람으로치면 “인대”다.
인대가 끊어지면
사람은 못움직인다.
철근이 끊어지면
건물은 붕괴한다.
집지으실때 인대가 어디제품인지
규격은 맞는지 관심있게 봐야한다.
건물주학교 2강의
김국성 소장님이 이야기했던
철근 빼먹는 이들 집장사중엔 아직도 존재한다.